07월 12일(토) 오후 2시 (첫공) / 6시 30분 공연
07월 15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
07월 18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
07월 19일(토) 오후 6시 30분 공연
07월 23일(수) 오후 2시 30분 / 7시 30분 공연
07월 27일(일) 오후 2시 공연
07월 30일(수) 오후 7시 30분 공연
07월 31일(목) 오후 7시 30분 공연
08월 02일(토) 오후 2시 공연
1차 티켓 캐스팅 스케줄
5/28(수) 14:00 1차 티켓 오픈
예매처 - 샤롯데씨어터 / NOL티켓 (인터파크)
오픈 기간 - 7/10(목) ~ 8/3(일)
08월 08일(금) 오후 2시 30분 / 7시 30분 공연
08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
08월 13일(수) 오후 2시 30분 공연
08월 16일(토) 오후 2시 / 6시 30분 공연
08월 19일(화) 오후 7시 30분 공연
08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공연
2차 티켓 캐스팅 스케줄
6/17(화) 14:00 2차 선예매 티켓 오픈
6/18(수) 14:00 2차 일반예매 티켓 오픈
예매처 - 샤롯데씨어터 / NOL티켓 (인터파크)
오픈 기간 - 8/5(화) ~ 8/24(일)
출연회차
08월 26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08월 30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공연
09월 0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09월 06일 토요일 오후 2시 공연
09월 10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공연
09월 12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
09월 13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공연
7/11(금) 14:00 마지막 티켓 오픈
예매처 - 샤롯데씨어터 / NOL티켓 (인터파크)
샤롯데씨어터 선예매 - 7/10(목) 14:00
오픈 기간 - 8/25(화) ~ 9/14(일)
역시 너무넘 신났던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정말 재밌었다!!!
넘버들 다 신나구 #탭댄스 군무 환상적!!
내 대각선에 #안재욱 님 보여서 오! 했는데
도로시역의 #최현주배우님 남편이었네?!!??
세월 나만 맞나… 안재욱님 나이에 비해 완전 동안! 멋지심!!
여튼 담에 또 보고 싶은 #뮤지컬추천 #브로드웨이42번가
문화생활 기록 53.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Cast. 박칼린,최현주,최유정,기세중,전수경
250715
화려한 쇼무대가 인상적인 브로드웨이42번가 드디어 보러 간다..!
아침부터 정신없는 회사는 뮤지컬 보기 위해서 꾹꾹 참아내고
열심히 일했나보다.. 진짜...
일찍 출발해서 캐스팅보드와 열심히 꾸며진 샤롯데 구경하고
샤롯데는 3년전에 뮤지컬 마타하리 본 이후로 굉장히 오랜만에 왔음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여전히 뮤지컬 관람하기에는 꽤나 괜찮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좌석이 괜찮았던것도 있었겠지만 보는데에 있어서 중블이 아닌 사이드여도 충분히 잘 보이고 오글없이 즐기기에 충분했고 좌석간 거리 이정도면 준수한편..!
브로드웨이42번가는 연출가 줄리안 마쉬의 새 뮤지컬 앙상블을 모집한다는 정보에 페기 소어는 뮤지컬배우의 꿈을 꾸며 올라와서 주연자리에 가기까지의 내용을 다뤘다.
탭댄스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공연이다보니 사실 아이오아이 최유정 -> 뮤지컬 배우 최유정은 어떨까 걱정반기대반으로 봤는데 작은체구에도 불구하고 정말 존재감 뿜뿜하더라 이게 바로 아이돌의 존재감인가..!
극중에서 사실 나는 페기 소어가 부러웠던 주변인이 있었는데
1. 애니 - 먼저 앙상블로 실력도 있음에도 페기가 더 잘한다는 것을 알고 질투나 시샘이 아닌 극의 위기상황에서 극을 위해서 페기를 추천하는 모습
2. 도로시 -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스스로의 행복을 찾고 자신이 못하는 부분을 인정하고 페기가 자신보다 더 나은 점을 인정하고 ' 넌 나보다 춤을 잘춰 ' 하는 부분 되게 멋지다고 생각했다. 더불어 자신이 갖고 있는 노하우를 그냥 알려주는게 아니라 내가 이걸 알려줘도될까? 하고 묻는 부분이 페기를 정말 인정하면서도 더 성장시키는 멋진 선배의 모습이었다.
둘 중에 한 명만 만나도 정말 행운이라고 생각하는 나인데 2명이나 만나다니 극인걸 알면서도 페기가 부러워지는 순간이었다.
이외에도 말장난하는 부분이라던지 관객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진행되는 극의 부분들이 너무너무 즐거웠고 유쾌했다.
앙상블 많은거 최고다... 진짜 브로드웨이는 사실상 앙상블이 60~70은 차지한게 아닐까..?!
아쉬운건 중간에 오늘도 어김없이 반딧불이와 벨소리와 의자를 치는 뒷자리분들로 인해서 욱하고 그랬지만..
그래도 어디선가 들려오는 뮤지컬을 재밌게 즐기는 아이의 웃음소리가 욱하던 내 마음을 정말 사르르 녹이기도 하고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많이 한 것 같다 ㅋㅋ
탭댄스 신나게 보고 옴! 발소리 딱딱 맞는 쾌감
기세중배우 탭댄스 추는걸 보다니ㅋㅋㅋ 너무 신기했는데 잘한다!
전수경배우님 낄끼빠빠 억지스럽지도 밉지도 않게 웃포 살리면서
연기 잘하시는게 역시 베테랑.
웃포도 많고 탭댄스도 신나고 볼거리도 많고 객석반응도 좋고
근데 쇼뮤라서 역시 스토리가 약하고 귀에 꽂히는 넘버는 없네.
알라딘처럼 객석에서 아이들 웃음소리 들리는게 힐링 (8세이상관람이군)
감사하게도 로터리로 보게 됐는데 아직 3번 더 봐야 함ㅋㅋㅠㅠ
<로터리티켓 1층B구역13열 당첨>
자리는 시야도 좋고 좋았으나 극 특성상 역대급 관크 총집합소
공연중 폰보는건 한두명이 아니고 공연중 전화받고
드라마보듯 얘기하고ㅠㅠ 신발벗고 관극하는 분 발냄새에...
중간중간 영상찍는 사람들 있어도 어셔들이 크게 제지 하지 않고
진심 머글대환장 파티였음ㅜㅜ
두번째 로터리티켓. 이번에도 VIP의 행운으로 첫 샤롯데 1층.
시야너무 좋다. 앞에서 머리흔드는 아주머니쯤이야 참는다.
뮤지컬 문외한일때도 알고는 있었던 브로드웨이 42번가.
시작부터 많은 배우로 압도하는 무대로 눈과 귀가 즐겁다.
스토리는 1980년대 작품에 쇼뮤지컬이다 보니 단순하고 극적인것은 없다.
허지만 막이 끝나고 커튼콜까지 관객들을 즐겁게하는 재미를 준다.
1층 통로에서 관람하면 마지막에 배우들이 춤추는걸 바로 앞에서
볼수있는 막판 서비스까지 보여준다.
소극장에서만 보던 유낙원배우를 대극장에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탭댄스 연습 많이한듯 멋졌다.
딸래미랑 둘이 #샤롯데씨어터
#로터리티켓당첨 이슈로 ㅎㅎ
(1인2매까지라 미안합니다. 남의편님)
둘이서 #뮤지컬관람
#브로드웨이42번가
공연장에서 티켓뽑기가 있었는데
뽑기결과에 따라서 좌석이 어딘지가 결정되는 순간!!
혹시라도 멀리 앉게 될까봐 오페라글라스까지 지참.
캬캬캬캬캬 뽑기가 매우 잘되어 무려 VIP 9열!!!!
(얼마를 번거얌 ㅎㅎㅎ)
쌩눈으로 봐도 넘나 잘 보이는 좌석.
12~13년만에 다시 본 #뮤지컬브로드웨이42번가
역시 현란한 칼군무와 탭댄스가 정신을 못차리게 했다.
쇼뮤지컬은 입을 떡 벌리고 보는 맛!!
동행해준 우리집 어린이도 일어나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밤 늦은 시간까지 팔팔하게 버텨준 딸램 쌩유!!
다음 관극은 네가 좋아하는 #집사TV 예정.
#브로드웨이42번가
#박건형 #최현주 #유낙원 #기세중 #백주희
作者: Christina 時間: 2025-7-19 01:24
Repost & Sources from : "cjenm.musical", thank you for love sharing
알라딘에 이어 화려한 뮤지컬ㅋㅋㅋ브로드웨이42번가 엄청 예전에 보고 안봤던거 같은데 반짝거리는게 보고싶어서 급예매ㅋㅋㅋㅋ역시 예상대로 반짝거리고 화려하고 좋다ㅋㅋㅋ늦게 예매해서 뒷자리였는데 시야 아주 좋았음ㅎㅎㅎ
박칼린의 줄리안마쉬 궁금했는데 너무 잘어울리구요??
노래랑 비중이 생각보다 작아서 좀 아쉽......
도로시 진심 매력적ㅋㅋㅋ마스크도 성량도 시원시원하니ㅎㅎㅎ유정이 사랑스럽.......ㅋㅋㅋㅋ
탭댄스 언제 이렇게 준비한거니 넘나 잘하자나여ㅜㅜ
전수경님 중간중간 코믹하고 너무 잘어울리심ㅋㅋㅋ
1980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고전. 심지어 뮤지컬에 관한 뮤지컬이다. 브로드웨이에서 뮤지컬의 꽃이 막 피어난 1930년대 초반의 이야기. 화려한 탭댄스와 군무가 인상적이다. 서사에서도, 퍼포먼스에서도 앙상블 배우들의 역할이 돋보이는 작품. 다만 주인공 줄리안 마쉬가 노래, 춤 보다 연기에 치중하는 점, 노래 없이 탭댄스만 오래 보여주는 장면 등은 작품의 재미를 반감시킬 수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화려한 브로드웨이를 보고 싶다면 좋은 뮤지컬
노래보다는 시각적 볼거리가 압도적으로 화려함
개인적으로 부모님을 모시고 갔을때 좋은 뮤지컬이라 생각이 듬.
앙상블의 수도 많고 화려한 쇼비지니스를 보여주는 공연
매기역의 #백주희 배우님의 감초같은 연기가 군데군데 웃음을 넣어준다.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배우였다.
탭댄스가 많은데 여러명이 군무로 하나의 소리를 낼때 오는 소름이 있다. 얼마나 많이 연습했을지…
내 취향은 아니지만 가족과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이다
첫공이후 처음이라 엄청기대가 컸음ㅎ 안내방송부터 심장 두근두근ㅋㅋ 정말 국보급목소리 #오프닝 서서히 올라가는 커튼 너머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춤추는다리 #유정페기 첫만남인데 너무 사랑스러움ㅋ 어쩜 탭을 저렇게 잘하지 신기했음 역시 타고난 댄스신동다움 연기도정말 좋았음 #지후빌리 저렇게 거대한분이 그렇게 귀엽다니ㅋㅋㅋ #현주도로시 사랑스럽고 아름답고 연기노래 반했어요 #양줄리안 등장 한층 아니 두층 잘생멋져지심 근데 와... 연기신인건 알지만 연기미침ㅠㅠ 여유로운 몸짓 속에 연출가로써 책임감 무게 고뇌가 눈빛과 손끝에 다 담겨짐ㅠ 연출가 양준모의 모습인듯해서 좋았음ㅎ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그 텅빈 무대와 ‘다시 한번 해냈다’다는 안도감과 공허함 찡해서 울컥함 하지만 곧 이어진 #포리세컬스트릿 역시 양명창ㅠ 짧지만 강렬한 넘버에 입도되었다가ㅋㅋㅋ 화려하고 유쾌한 커튼콜로 소환된 귀여운 양배우ㅋㅋㅋ 박자맞춰주는 유정페기보며 열심히 했지만 결국 빨랐음ㅋㅋㅋ 못살아ㅋㅋ #지상최대뮤지컬쇼 대단히 재미있었고 즐거웠음 퇴근길에서 세상친잘한 최유정배우#고마워요 #오완극 #내사랑줄리안 #토요일에만나요
평일이라 조금은 한랑할 줄 알았는데 왠걸 사람 너무 많음 거기다 명성황후팀 단관오심ㅎ 반가운 세자즈 신혜민배우 @hyemingkki 못만나서 너무 아쉽ㅠ 고대완배우(내적친밀감) 만나서 반가웠어요
#뮤지컬스타그램 #휴가스타그램
2020년 관람 후 5년만에 다시 관람
더 재밌어지고 배우들과 무대도 조금은 변했지만
한가지 그대로인게 있었으니...
배우 전수경은 변함이 없네
역시 클래스가 다른 뮤지컬배우인듯!
#42번가#샤롯데시어터#전수경
#브로드웨이42번가#뮤지컬덕후
#양준모#최현주#최유정#장시후
브로드웨이 42번가 낮공 자5️
키키.. 배우님 공연 종일반 하고싶었는데 소원이 이루어졌다!
짧은 간격으로 공연을 보니까 디테일들이 더 세세하게 보여서 너무 좋아
안 보이던 것들도 많이 보이구..
메기와 버트가 배우로 출연한다며 개그치니까 "그래 한 번 해봐" 하는 표정이 좋아.
도로시가 노래 안 부른다니까 게이지 점점 올라오는게 보였다. 분명 뒤돌아 있는데 뒤통수에 게이지 차오르는 게 보여요. 신기하다.
도로시랑 기싸움하는게 왜 이렇게 좋지. 도로시 앞에서는 표정을 그닥 굳히지도 않았고, 최대한 표정을 풀고 있고, 미소도 짓고 있고, 말투도 부드럽고, 여유로운데 기존쎄야(P)
이런 양줄리안이 너무 최고야....
메기가 섀도우왈츠 스윙으로 부르는 것을 들으면서 '4분의 3..'하면서 중얼거리는 디테일이 좋았다.
산책 장면 좋았다. 연습을 방해하는 애브너에게 진작 한마디 했을 줄리안인데 차마 하지 못하고 속으로 꾹꾹 눌러내고 있는 줄리안이야.
도로시가 빌리랑 노래하다가 애브너에게 갔을 때, 빌리가 줄리안한테 오려고하니까 가만히 보다가 손가락으로 "자리 지켜." 라고 한다. 그냥 눈빛이랑 손가락으로만 말을 해.
빌리가 자꾸 페기한테 장난치면서 연습 방해되니까 빌리!!! 하고 소리 질렀던 것 같은데 아닌가? 빠진건가? 여튼 점점 엉망이 되는 연습을 보면서 또 게이지 차오르는 줄리안이었다.
개막공연 전날 파티 가자는데 앤디가 줄리안 허리에 손을 얹으니까 몸서리치면서 쳐내고, 앤디가 다시 허리 손 얹으니까 또 쳐내고. 둘의 관계성 웃겼다.
베스트에 있던 시계 탈출해서 고리가 보였다. 그래서 페기 부를때 시계를 안 보신건가?
덕후 죽이는 장면들이 원래 많은 건지 그런 디테일들을 하시는 건지. 보는 내내 배우 덕후로서 좋은 장면들이 너무 많았다.
가장 대표적으로 자켓 벗고, 소매 걷고, 넥타이 풀고. 이거 안 좋아할 덕후가 어딨어ㅠ 근데 이제 의상이 달라지는게 시간의 흐름을 나타내는 거임. 시간이 얼마나 남았는지, 시간이 이만큼 흘렀다는 대사 직전에 의상에 변화를 주니까 그 흐름이 시각적으로도 보여서 좋았음. 근데 이제 그게 덕후 죽이는 것들인.
페기와 마지막으로 분장실에서 얘기한 후에 자켓 잠그는 것도 좋다. ...그냥 좋다. 양준모 덕후라서......
세중빌리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았는데, 애드립이 조금씩 달라졌다. 세중 빌리 귀여워!!!
오피 19번 섀도우 왈츠 여준배우 정면이었다.
나 좀.....주체 못하고 계속 웃으면서 봤던거같은데....
너무 예쁘셔서 여준배우님 얼굴만 뚫어져라 쳐다본 것 같아.
아무리 생각해도 써니사이드에서 우린 실업자야. 하는거 여준배우님 같은데 다음엔 꼭 물어보리라....... 그 전에도 대사 하시는 것 같은데 아직 멀었나보다 나는
피아노씬에서 준병배우님, 래찬배우님, 강산배우님 돌아가면서 본 것 같다.
사실 누굴 봐도 다 너무 잘하셔서 눈이 즐거운데, 세 분한테 자꾸 시선이 갔어..
그리고 한 분 더 봤는데 이름을 못 찾았다ㅜ 사람 얼굴 잘 기억 못하는거 진짜 고질병이야..
브웨 진짜 너무 재밌다
지방공 많이 안 가는거 진짜 너무너무 속상해.
눈을 어디에 둬도 다 재밌어서 쉴틈이 없어.
갓상블 배우님들도 진짜 최고...
.
#기록 #에옹관극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양준모 #양줄리안 #최현주 #최유정 #기세중 #전수경 #이여준
휴가관극 마지막날~ 본진의 종일반은 행복 그 자체ㅎ 늦장부리다 지연할뻔 고마운 예대덕분에 op1열 센터~~은혜로움ㅎ 텝댄스의 현락한 안무와 화려한 조명들이 무척 흥미로웠던 날^^
#수경메기 진심사랑스러움ㅎ #세중빌리 색다른 유머가 재미있았음 #유정페기 귀엽고 사랑스럽고 반짝반짝 빛이남 #현주도로시 최현주배우의 도로시 정말~ 정말~ 최고임 노래는 말할것 없고 아름다우시고 연기 너무 좋아서 몇번이나 울컥함 언젠가 기회되면 꼭 말씀드리고싶음 그리고 우리의 #양줄리안 와~ 이틀만에 더 멋져지시고 꺌쌈해지심 싸늘했다가 무서웠다가 사나웠다가 뜨거웠다가 다정했다가 아주 들었다놨다양줄리안마쉬~ 사랑해요 #갓상블 안무 연기 표정 이젠 눈에 다들어와서 극이 정말 재미있음 텝댄스 정말 대단하시고 멋지시고 #넌눈이부셔매력있지 공연끝나고 종일반이라서 좋았음 금방 또 볼 수 있으니ㅎ #뮤지컬스타그램 #휴가스타그램
주연 조연 앙상블 수 까지 다 합하면
44명의 배우들로 무대를 꽉 채우는데
그 에너지가 진짜 압도적이었다.
OP열에 앉아 관람하니까
탭댄스의 발 구르는 힘이 진동으로 다 느껴질 정도!
처음부터 끝까지
배우들의 열정과 팀워크가 고스란히 느껴졌는데
모든 배우들이 얼마나 노력했을지 가늠하기조차 어려웠다ㅠㅠ
다들 멋지고 대단!
브로드웨이 대형 쇼
'프리티 레이디'를 올리기까지의 이야기로
신인 배우이자 코러스 배우인 ‘페기’가 우연히 주연 자리에 오르며 벌어지는 해프닝과 도전을 그리는 내용
공연이 완전 반짝거리는 쇼 속의 쇼.
시작부터 피날레까지 넘버 하나하나가
작은 쇼처럼 짜여 있어 지루할 틈 없이 보는 즐거움이 가득했고 모든 배우들의 위트 넘치는 연기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전수경 배우 대박! 역시~
장지후 배우도 웃수저 쾌남이고
최현주 배우도 유쾌하게 캐릭터를 넘 잘 살렸고
유낙원 배우 칭찬이 왜 그렇게 많은지 이해됐다.
아 그냥 모든 배우들이 다 다 잘해서 대만족!!!
그리고 넘버들 다 신나고 좋았지만
특히 거의 2막 막바지 넘버인 [42nd Street]에서
수십 명이 일사불란하게 탭댄스를 추고,
황금빛 조명이 무대를 가득 채우니 전율과 소름이 쫙!
컷콜까지 공연의 연장선 그 자체
요새 컷콜데이 많이 걸려서
동영상으로 담아내야한다는 의무감에
배우들에게 박수치지 못했었는데
어제는 멋진 무대를 보여준 것에 아낌없는 환호와 박수를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마지막으로 넘 재밌게 봤지만
화려한 조명, 반짝이는 의상, 무대 가득한 에너지가
연말느낌 물씬 풍겨서 지금 여름보단 겨울에 개막했으면
시기상 공연이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란 생각을 했다.
250810 브로드웨이 42번가 자7️
지난주 목요일에 짱공연을 보고 잡아뒀던 오피를 낼름 결제해버린 오늘의 자리.
오피 우통이었는데, 자리가 조금 달라졌다고 느낌이 또 다르다. 느낌이 다르니까 또 재밌어 나 다음주 웨 못 와?
커튼콜에서 편하게 여준배우님 볼 수 있는 자리여서 좋았다. 하이파이브도 했다 얏호
다음에 저에게 또 컷콜 촬영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땐 꼭 순천향즈를 찍고싶어요 오늘 마지막에 비주배우 여준배우 둘다 너무 예쁘고 귀여우셨다.. 오늘 오길 너무 잘했지 뭐야?
브웨 회전 돌면서 뮤지컬 회전의 맛을 제대로 맛 보는 중.
주연 배우들의 디테일 차이도 보고, 앙상블 배우들의 조금씩 달라지는 연기들을 보는게 너무너무 재밌다.
낙원 페기 너어어어ㅓ무 잘해 첫 등장부터 눈길을 확 끌어버려서 다른 곳을 쳐다도 못 보게 하는 진정한 페기소여.
특히 길거리 캐스팅에서 줄리안에게 '셔플'을 보여주는 낙원 페기의 눈빛과 말투가 너무너무 좋다. 자신감이 가득하고, 자신의 탭에 대한 확신이 가득한 그 눈빛.
지후 빌리도 진짜 너무 잘해... 오늘 짱페어야 증말..
항상 애드립이 똑같은데 다르다. 주인공의 삶이란!! 할때 진짜 절규같아서 웃겼다.
룰라바이에서 줄리안 노래 뺏고는 볼륨조절하기. 진짜 끼와 잔망이 넘치는 빌리 그 자체야.
수경메기 애드립 맛 들리신거 같아요.
도로시 첫 무대도 기억하잖아. "그땐 순했었어"
이게 너무 웃겼다. 혹시 매번 바뀌나요 이거?
준병배우한테 샌드위치 달라며 귀여운 오빠 주세요! 하니까. 새침하게 귀에 머리 꽂으며 "저도 알아요." 하고 퇴장했다. 진짜 귀여우셨음ㅋㅋㅋㅋ
애브너가 총 꺼냈을 때 메기는 거의 백스테이지까지 도망가셨다. 너무 무서웠나봐..ㅋㅋㅋㅋㅋㅋ
집시레스토랑 가면서 스탭 밟을때 맨 앞에서 수경메기도 함께 탭 추면서 가는거 뭔가 좋다. 계속 같이 춰주세요
그리고 퇴장할때 자연스럽게 페기 가방을 메기가 가져간다. 페기야 가방 또 잃어버린거 알고있어???
Dames에서 페기 나오는거 오늘 처음 알았다.
맨날 여준배우만 봐서 몰랐어ㅎㅎㅎㅎ
그동안 앉았던 자리는 맥에게 여준배우가 좀 가려져서 몰랐는데, 오늘 보니까 펫에게 혼나는(?) 상황이 제대로 보였다.
다예배우가 옆에서 웃었는데 여준배우가 의심받는 상황이었어ㅠ 잔뜩 억울해져서 다예배우를 보는 여준배우가 귀여웠다. 옆에서 유진배우도 여준배우에게 너야? 라고 하는게 보였다.
써니사이드 여준배우의 대사가 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알았다
막 내린대..이후에 "막 내린대?" 하는 대사였다.
오히려 막 내린대?가 긴가민가 하고 '난 실업자야'가 여준배우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아직 멀었나보다
요즘 내 인생모토가 딱 여준배우가 불러주는 가사여서 들을때마다 너무 기분 좋음.
뉴욕에서 마지막 연습 할때 여준배우 연기가 또 늘었다!!!
너무너무 힘든데, 웃으라니까 웃어야하는데, 입꼬리가 그만큼 올라가지 않아... 공연볼때는 정말 감탄하면서 봤다
건형줄리안의 대사 연습도 웃겼다. 말투가 너무 웃겼고, 발을 엣지있게 들어보였다.ㅋㅋㅋㅋ 줄리안이 누구든 늘 기대하고 가는데 매번 재밌어.
근데 이걸 낙원페기가 너무너무 잘 받아준다. 말투도, 제스쳐도, 너무 똑같이 따라해ㅋㅋㅋㅋㅋ 낙원페기 덕분에 더 잘 사는 장면 같다.
건형줄리안 마지막에 페기와 인사를 마치고 울컥한 듯이 빈 무대를 보다가 곧 미소지으며 걸음을 옮기는게 좋았다. 하나의 큰 산을 넘어간 사람의 기분이 그대로 느껴졌어...
우블통 커튼콜이 너무 재밌었다. 나 거의 같이 춤춘듯. 너무 신나잖아..♡ 너무 예쁘신 배우님이 내 앞에 계시는데 신이 안 날 수가 없잖아.... 우블통 또 갈래요 자리 주세요ㅠ
그냥 생각나는대로 우다다다 적은 오늘의 후기.
진짜 너무 재밌다.. 24일 고민했는데 역시 가야겠어
열심히 산책해봐야지.
.
#기록 #에옹관극 #브로드웨이42번가 #이여준 #박건형 #최현주 #유낙원 #장지후 #전수경
코로나이후 너무 오랜만인 뮤지컬#브로드웨이42번가
화려한 의상과 조명 그리고 무대 연출력이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배우들의 완벽한 탭댄스와 본적없던 무대연출력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단연 최고
거기에 맛있는저녁에 예쁜꽃까지
오랜만의 잠실 나드으리 성공적
#더이탈리안클럽잠실#기념일
作者: Christina 時間: 2025-8-13 01:37
뮤지컬 : 브로드웨이42번가 / Broadway 42nd Street / 百老匯 42 街 今天繼續登場公演 ~ 第 15 場
日期: 2025.08.13 (星期三)
公演時間 : 下午 14:30 (當地時間)
公演地點 :
샤롯데씨어터 /
Charlotte Theater/ Charlotte 劇場
公演演員 :
줄리안 마쉬 Julian Marsh ~ 朴建炯
도로시 브록 Dorothy Brock ~ 崔賢珠
페기 소여 Peggy Sawyer ~ 磪有情
빌리 로러 Billy Lawlor ~ 張智厚
메기 존스 Maggie Jones ~ 全秀景
버트 베리 ~ 金 浩
애브너 딜런 ~ 金閔秀
박건형 / 최현주 / 최유정 / 장지후 / 전수경 / 김 호 / 김민수作者: Christina 時間: 2025-8-1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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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형배우님 시카고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현주배우님은 넘 예쁘시고 노래도 정말잘하셨다 지후배우님은 어색함없이 연기를 잘해주셨다 유정배우님은 너무 귀엽고 다람쥐같으셨다 오피석에 앉으니 배우님과 가까이 있을수있어서 넘 좋았다 노래도 다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보고싶은극이다. 모든 배우님들이 탭ㄷㄴ스를 정말정말 잘 추신다.
작품성이 좋은 극이 있으면 희한하게 친구들을 꼭 앉히고 싶은 충동이 잔뜩,, 진짜 이 극은 취향 탈 작품 절대 아니라며 리나리님 끌고 가서 샤롯데 앉히기 성공 자첫 자막으로 끝날 걸 알기에 캐스팅 고심하며 골라서 평일 밤 관극함 ㅋㅋㅋㅋ
네 번 이나 보니까 나 도로시 좋아하네.. 최애 연출도 1막에서 도로시가 조명에서 춤 추고 노래하는 장면임❤ 자첫은 최현주 배우로 봐야된다고 우겨서 끌고 온건데 현주 도로시 노래 처음 시작할때 소리부터 빽~~ 지르고 시작 하는데 그 부분이 찐 도로시같고 옆태가 넘 아기새같고 귀엽고 건방진 디바같아서 취향저격
자첫을 낙원페기로 하고 결국 자막도 낙원페기로 하는데 진짜 낙원페기 탭 끝장남... 너무 잘하고 2막에서 빨간 드레스 입고 탭 출때 진짜 말도 안나옴 표정도 너무 좋고 탭 기술 미챠버림,, 자첫땐 낙원페기나 유정페기 둘 다 정형화된 고전 느낌나는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개막하고 후반부에 들어서니까 확실히 낙원페기 연기에 다양한 감정들이 보여져서 더 재밌었다
앙상블 쇼 진짜 너무 볼때마다 짜릿하고 소름끼침,, 피나는 노력도 오감으로 느껴지고 무대위의 열기가 2층까지 뚫고 밀려들어옴 탭 소리가 박자에 맞춰 한데 모여 하나의 소리로 들릴때 심장도 쿵쿵거림 무대도 너무 화려하고 ㅜ 넘버도 단순한 느낌인데 그게 또 너무 좋고 약간 째즈 느낌도 나고 무대 위에서 실시간으로 연주되는 피아노도 너무너무 좋다
과연 이보다 더 최고인 쇼를 볼 수 있을까?!?! 여러 의미로 충격적이었던 브로드웨이 42번가 안녕
#몇 해 전인가 봤었던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솔직히 기억에 크게 남는 건 없었는데
그사이 각색이라도 한 건가?
아님 페기 소여역의 최유정이 너무 사랑스러워선지
160분이라는 다소 긴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1막이 끝날 땐 아쉽기까지 했다.
헤드윅 할 때의 폐기처럼 박건형은 여전했고
(박칼린이 연기하는 줄리안 마쉬를 못본게 아쉽지만)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의상, 그리고 쉴 새없이
이어지는 화려한 발동작의 탭댄스는 10분동안
끊김없이 이어질 땐
관색석까지 숨죽이며 같이 호흡하는 듯 했다.
인터뷰에서도 극악의 연습량을 소화했다는 얘기처럼
단체 칼군무와 2층 도로시 브룩씬과 1층
줄리안 머쉬의 조명으로 교차되는 씬에선 긴박감까지 느껴졌다.